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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진로상담 후기(서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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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04 15:51 조회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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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별 생각없이 시작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검사를 몇번 해봤고 딱히 문제될 것도 없어서 빨리빨리 풀어나갔다.
그래서 결과도 대충 나올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했던 검사가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정확하게 나와서 놀랐다.
성격이나 적성의 경우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다.
다만 지능이 높게 나온 것이 의문이다. 
나는 공부를 딱히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하는 것도 극도로 싫어하는데, 지능이 높게 나온 것이
신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과 가족들이 내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공부는 나와 너무 안맞는다.
습관을 고치면 된다고는 하지만 습관을 고칠 수 있을지나 모르겠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여러가지 생각과 의문을 많이 생기게 하는 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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